유공 경찰관·주민 시상
음성경찰서는 이날 행사에서 경찰발전과 지역의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경찰관과 각종 협력단체 활동을 펼치며 사회 봉사활동에 노력한 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업무 유공 경찰관으로 선정된 황광서 경무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지역경찰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생활안전과 고경록 경장이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경찰관과 전·의경 29명에게 경찰청장 표창과 충북지방청장 표장이 수여되며, 행정발전위원회 최익한 부위원장을 비롯한 각종 협력단체 회원 10명에게 음성경찰서장 감사장도 전달했다.
한편 진천경찰서도 20일 오전 11시경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송이용(74) 경우회장을 비롯해 경찰 협력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손진택(55) 청소년지도위원장, 박수림(69) 보안지도위원이 지방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 박종복(41) 상산협의회장, 안재덕(55) 이월협의회장, 이영희(54) 녹원식당 대표, 신현희(53) 전의경 어머니회원, 임창순(51) 모범운전자회원 등이 경찰서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진천서 직원 가운데 이월지구대 윤철헌(47) 경사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수사과 김병달(50) 경위가 행자부장관상, 경무과 오동교(40) 경사와 교통지도계 유호섭(40) 경사, 상산지구대 임경수(40) 경사, 정보보안과 박찬(22) 전경이 각각 경찰청장상을 수여했다.
교통사고 조사계 안일봉(40) 경사, 정보보안과 김선수(42) 경사, 상산지구대 이범로(41) 경사, 이월지구대 신기영(42) 경사, 경무과 조영희(42), 정보보안과 정근승(22) 전경이 지방청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경무과 이제원(34세) 경장, 수사과 김종우(38) 경사, 수사과 유재춘(36) 경장, 정보보안과 유영화(31) 경장, 청문감사실 정석호(50) 경위, 상산지구대 최인재(37) 경사, 이월지구대 이영표(31) 순경, 경찰초소 이재(22) 전경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음성=김요식·진천=신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