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예술회관 25일 '아름다운 만남의 콘서트'

'아름다운 만남의 콘서트' 초청공연이 25일 오후 7시30분 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21세기 문화광장(대표 탁계석)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 김동진의 '내마음'과 조두남의 '산촌' 등 국내 가곡과 쿠르티스의 '물망초' 푸치니의 '내마음은 미미'등 우리 귀에 익은 주옥 같은 아리아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음악비평가 탁계석씨의 해설이 곁들인 차이코프스키의 'Meditaion', 쇼커의 'Three Dance for two flutes and piano', 파야의 '스페인 무곡', 도플러의 '헝가리안 환상곡' 등도 연주돼 음악에 대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문화, 영화 등 6개 분야의 국내 거장급 비평가들로 구성된 21세기 문화광장은 현장 중심의 예리한 비평으로 공연문화 정착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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