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령지점 직원 환경정화등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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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보령지점(지점장 서남석) 직원들이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운동에 앞장, 지역문화재 보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전 직원 15명은 21일과 22일 보령시 남포면에 소재한 남포관아문(유형문화재 제65호)을 찾아 주변 잡초제거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직원들의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96년 남포관아문(유형문화재 제65호)을 자체 관리문화재로 지정한 뒤 8년째 이어지는 것으로 직원들이 틈나는 대로 이곳을 찾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8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 직원은 "지역의 문화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돈된 모습을 보니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겼다"며 "앞으로 문화재 관리를 확대 지정,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전보령지점은 원거리마을 전기설비 무료보수 활동과 도서지역 순회 설비점검 실시, 소외된 이웃돕기운동 참여 등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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