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제7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권하경(38·서울 노원구)씨가 대통령상인 명창 부문 대상(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명고 부문 대상은 김형석(20·전남 구례군)씨가 차지, 국무총리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명창 부문 최우수상 김금미(41·서울 성북구)씨는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충남도와 공주시 주최로 지난 11∼1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이 대회엔 총 139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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