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범노인으로 김송자(증평읍 증평리·여·66), 효행자로는 박순화(증평읍 증평리·여·53), 곽금순(도안면 송정리·여·61)씨가 선정돼 각각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어 충북실버가요예술단의 공연과 국악협회증평지부 회원인 송청자씨의 국악공연 등이 이어져 노인들에게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선사했다. 특히 제3회 짚·풀 수공예품 전시회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으며 짚·풀 공예활동을 통해 지역 노인들이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소일거리를 만드는데 한몫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