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교통봉사단, 사고 다발지역 교통 지도

할머니들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연기군 할머니 교통봉사단 20여 명은 조치원읍 시가지내 소재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지난 9월초부터 시작한 할머니 교통봉사단은 학생들의 안전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옷매무새를 고쳐주고 신발끈을 매어주는 등 생활지도까지 겸하고 있다.

아울러 할머니 교통봉사단은 올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하교시에는 모범운전자회와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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