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사례 우수기관 뽑혀

증평군이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증평군은 10일 "국가군형발전위원회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전국 예선을 거쳐 올라온 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혁신 성공사례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역혁신협의회 분야에서 지역 최우수와 전국 우수단체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증평군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열린 지역혁신협의회 워크숍에서 운영 우수사례 초청, 특강을 갖기도 했다.

또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성과가 알려지면서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다음달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지역혁신 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김용승 의장은 "민·관·산·학 지역 혁신리더들에 의한 협의회 활동과 지역혁신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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