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문화제·가을예술제등 13일 군민화합 팡파르

8만 5000여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연기군의 향토문화축제인 도원문화제와 가을예술제가 오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지역 내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군민화합 축제로 연출된다.

제22회 도원문화제는 연기군을 대표하는 향토축제로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연기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또 경축행사로 복사꽃아가씨 선발대회, 길놀이, 먹거리장터, 도전골든벨 등 복사골한마음축제,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되고 문예행사로 유명가수 초청 복사골가요제, 어르신과 동아리 학생이 참여하는 으뜸솜씨 장기경연대회, 청소년의 건전한 열린문화체험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제10회 가을예술제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연기석우회의 수석전시회를 시작으로 시우회의 시낭송, 군민체육관 광장에서 전통놀이 승경도 경연대회, 미술전시회 및 사진작품전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조각회 미술교류초대전, 한중국제예술교류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연기군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