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경기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금부족으로 공장 건축을 하지 못하는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연말까지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 사업자금 50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금은 업체당 최고 13억 원(시설투자자금 13억 원, 운전자금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중소기업센터 기업민원실(042-867-4000)로 신청하면 적격 여부를 평가해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