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2시 노승일 서장과 직원 10여 명이 함께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정모(80·여)씨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 3가구를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문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실시, 홀로 외롭게 살고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방 청소 및 주변정리를 도와주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노 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마음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불우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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