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 선물하기 운동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는 추석을 맞아 직지의 세계화와 직지문화상품의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직지문화상품 선물하기 운동을 오는 10월 8일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직지문화상품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대량 주문시에는 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단체와 기업체에서 직원들의 추석선물로 대량 주문시에는 주문자의 브랜드를 디자인해 주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서는 머그컵세트 등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직지문화상품은 청주시와 한국공예관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한국의 전통문양과 함께 디자인 한 문화상품으로 넥타이, 스카프, 주발세트, 머그컵 등 30여 종이 개발되었으며 한국공예관과 서울 인사동 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건전한 선물 주고받기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지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직지문화상품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구입으로 직지 및 고향사랑을 실천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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