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과기부장관배 축구

'제2회 과학기술부장관배 축구대회'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력연구원은 19일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결승전에서 A조 1위로 결승에 오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맞아 전반과 후반에 1골씩 득점, 2대 0으로 승리했다.

전력연구원의 우승으로 우승기가 지난해 우승한 서울지역 기상청에서 대덕연구단지로 옮겨와 지역 연구원들의 기쁨을 고조시켰다.

전국 과학기술인 축구대표 28개팀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여 동안 예선전을 펼친 결과 이날 8강에 오른 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전력기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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