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도 전개
경찰은 추석 특별방범활동 계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력과 장비 운용계획을 1·2단계로 설정하고 금융기관 및 편의점, 여성 전용 상가,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비상연락체제 구축과 비상벨 설치 등을 권유키로 했다.
또한 불시에 강·절도범 가상 훈련(FTX)을 실시하여 범죄 대응 및 신고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112순찰을 강화하여 범죄 취약지 위주의 순찰을 실시하며 수상한 오토바이·차량 등에 대하여는 반드시 검문검색 및 기록을 남긴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찰력을 보조하는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협력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수시로 합동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농·축산물 도난 등 강·절도예방 홍보물 2000부를 제작, 취약지 위주로 집중적으로 배부하여 방범효과를 높이고,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친절봉사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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