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도 전개

영동경찰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2006년 추석절 특별 방범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현금유통 등을 노린 강·절도 범죄 증가가 예상되어 범죄 취약지에 경찰관과 장비를 배치,?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활동을 집중 실시키로 했다.

경찰은 추석 특별방범활동 계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력과 장비 운용계획을 1·2단계로 설정하고 금융기관 및 편의점, 여성 전용 상가,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비상연락체제 구축과 비상벨 설치 등을 권유키로 했다.

또한 불시에 강·절도범 가상 훈련(FTX)을 실시하여 범죄 대응 및 신고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112순찰을 강화하여 범죄 취약지 위주의 순찰을 실시하며 수상한 오토바이·차량 등에 대하여는 반드시 검문검색 및 기록을 남긴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찰력을 보조하는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협력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수시로 합동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농·축산물 도난 등 강·절도예방 홍보물 2000부를 제작, 취약지 위주로 집중적으로 배부하여 방범효과를 높이고,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친절봉사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