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 각급 기관들이 공주 밤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공주시(시장 이준원), 공주시의회(의장 이동섭), 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지부장 임의순), 사곡농협(조합장 김종철), 공주시밤생산자협회(회장 심재정)는 22∼23일 이틀간 대전과 서울에서 공주밤의 우수성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와 판매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에서의 홍보와 판매활동은 22일 오전에는 홍명상가 일원에서 오후에는 대전정부종합청사에서 공주시 이준원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 및 사곡농협 직원, 생산자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홍보활동을 벌여 2톤의 밤을 판매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 서울에서의 홍보와 판매활동은 22일과 23일 이틀간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풍물패를 동원하여 분위기를 띄우고 공주시의원, 공무원, 농협직원, 생산자협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하여 공주알밤 홍보 판매와 알밤축제에 행사 대한 홍보를 벌였다.

한편 공주 알밤을 홍보를 위해 열리는 '공주알밤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공원에서 알밤굽기 체험, 알밤깍기대회, 공주알밤 프라임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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