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22일 오후 1시 보은자영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은자영고등학교 학생 및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홍성후 교수를 초청해 '청소년의 가치관 형성과 한반도 통일 환경변화'를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지식 습득과 이해를 심화시켜 향후 통일주체세력으로서의 정신함양과 가치관을 정립, 통일시대에 대비한 바람직한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중·고생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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