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김일헌 영동군지부장, 이경수 추풍령농협조합장, 부산발전연구원 임직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풍령면 하신안리 마을회관에서 부산발전연구원과 추풍령면 하신안리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거행했다.
자매결연식을 마친 부산발전연구원 임직원들은 이 마을에서 바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포도따기 작업을 돕고, 포도주 담그기 체험도 실시하며 다음에 마을을 방문할 때 자신이 담은 포도주를 가져가기로 했다.
하신안리 마을과 부산발전연구원은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한 도·농간 교류로 상호 발전의 기회로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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