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리 소방서비스 향상 기대

영동소방서 심천 119지역대 청사준공식이 영동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의용소방대원, 주민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11시 심천 119지역대 현지에서 열렸다.

심천 119지역대는 도비 8000만 원, 군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심천면 심천리 313-1번지에 부지면적 341㎡(103평) 연면적 159.14㎡(48평)로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 차고, 사무실 등과 펌프차 1대, 구급차 1대를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심천면 14개리 1604가구 3814명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기존의 지역대는 건물이 협소하여 근무여건이 좋지 않았고, 심천면 중심지역에 있어 시동점검시 경적음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쳤으나 이번 준공식으로 모든 것이 해결됐다.

배달식 영동소방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천면 일원의 각종 소방수요에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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