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새마을운동 활성 주력"

"침체된 듯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사명감을 다시 추슬러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 운동을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홍성군 새마을 조직이 가장 우수한 공익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제12대 새마을운동 홍성군지회장에 취임한 이동춘(58·사진) 신임 지회장의 각오다.

이 지회장은 "지금 우리의 현실은 새마을 정신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역량을 한데 모아 홍성군 새마을운동의 새 지표를 열어가야 할 때"라며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은 그동안에도 새마을운동의 핵심체로서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지역사회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군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이 지회장은 현재는 전문건설협회 충남도지회 부회장, 충남도 씨름협회 부회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洪城>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