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옥천군은 19일 오후 3시 군청대회의실에서 한용택 옥천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 담당급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거동불편자 및 입원환자의 장애등록 편의 제공(주민생활지원과) △옥천군민과 함께하는 전자책과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발전전략정보팀) △납세자 만족을 위한 토털서비스 제공(재무과) △단체여권 현지에 출장하여 신청을 받습니다(민원과)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장에서 환경법규를 카운슬링합니다 (환경위생과) △보청천 퇴적물(모래) 판매사업(건설과) △건축물대장 등 직권 정리(재난안전관리과) △종이의 속도에서 빛의 속도로(보건소) △E-비즈니스를 통한 농가경영발전방안(농업기술센터) 등 자체 혁신우수사례 9건에 대해 각각 해당 실·과 담당자들이 발표를 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행정 실무를 바탕으로 경영혁신사례와 고품격 주민편의 제공을 위한 서비스 혁신사례가 많이 발굴되 점차 혁신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발표된 사례들은 군실정에 맞게 응용 도입하여, 지방행정혁신의 조기정착과 군민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군정혁신을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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