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외국어학당 외국인주부 대상 '추석상 교육'
이 모임은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지에서 농촌 총각에게로 시집온 외국인 주부들이 우리나라 전통에 익숙해지고 화목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송편과 인절미, 꼬치 등을 만들어 보며 주변 동료들과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옥천한국어학당은 "추석을 앞두고 옥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부 40여 명을 초청해 송편과 차례음식만들기, 차례상차리기 등 한국전통문화를 가르쳐 자국민으로서 우리나라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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