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정보고 발자취 동아리 성금 모금 전개

▲ 부여정보고등학교 봉사활동 동아리 모임인 발자취는 소외이웃을 돕기위한 모금활동을 펼쳐 청소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부여정보고등학교(교장 한석문) 봉사활동 동아리 모임인 발자취는 청소년 자원봉사주간사업으로 전후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활발히 전개해 많은 호응 속에 풍성한 결실을 거두었다.

이라크 전쟁의 참혹함과 국내·외적으로 반전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발자취 동아리(회장 정진주)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모금활동을 펼쳐 현금 20여만원과 의류 79점, 인형 및 완구류 38점 등을 모금해 청소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부여정보고 동아리 모임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부여군 관내 무의탁노인가정돕기, 논산 작은자의 집 봉사, 공주 동곡요양원 명주원돕기, 직업체험활동, 문화재보호 활동 등을 전개해 도 교육청, 충남도, 충남청소년자원봉사센터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올해에도 부여 규암면에 위치한 부여노인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학기 초부터 주말을 이용해 전체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