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여자정보고

대전지역 정보영재 꿈나무 선발전이 열린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8일 오후 2시 대전여자정보고에서 초·중·고 학생 99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분야 영재 발굴을 위한 2003년 제14회 대전시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7∼9일까지 실시한 예선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18일 본선대회 입상자는 별도의 최종 선발과정을 거쳐 오는 7월 19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열리는 제20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모두 25명(초·중·고 각 8명, 여학생 1명)이 선발되며,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는 최종 선발과정을 거친 13명(초·중· 고 각 4명, 여학생 1명)이 출전하게 된다.

또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우수 성적 입상자는 내년 8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참가 후보 자격이 부여되며, 국내 주요 대학 특례 입학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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