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산외면사무소와 삶결 두레 아사달 온누리 문화 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와 혼혈인 이주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산외면 주민자치센터에 개소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한국어교실은 의사소통 및 주민과의 친화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산외면 거주 10명)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가정방문상담 등을 통해 이들이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덜어주고 가족중심의 문화 마당을 통한 행복한 가정을 꾸며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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