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관내 1855농가에 1세 이상 전두수인 1만 4000두 가량을 대상으로 공수의사 5명과 보정요원을 고용해 2인 1조로 각 읍·면별 채혈반을 편성, 9월 말까지 채혈을 완료할 계획이며 채혈시 축산농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 브루세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는 소독 예찰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수행해 줄 것과 외부에서 소를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가축 방역기관에 신고함은 물론 채혈검사를 실시하여 질병감염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