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30일 오후 1시 충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엄마 젖 먹이기의 소중함을 깨닫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엄마 젖 먹이기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특별상 1명, 장려상 2명 등 7명의 아기가 선발됐다.

건강한 모유 수유아는 지난 1월 22일~ 4월 21일까지 출생아 중 45명이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 신청했으며, 성장발달검사와 의사진단 등을 통해 고득점순으로 뽑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의 건강에는 엄마 젓이 최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엄마 젖 먹이기 붐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5명의 모유 수유아는 내달 22일 충북도 선발대회에 충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