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금년도 경로효친마을로 연무읍 안심3리와 광석면 광리, 벌곡면 조동2리 등 3곳을 선정·발표했다.

경로효친마을로 선정되면 마을회관 광장에 경로효친마을 표지석이 제막되고 지정서가 수여되며 주민숙원 사업비도 지원된다.

경로효친마을 선정은 전통윤리 회복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에서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경로당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지 여부와 경로행사 실적, 노인을 모시는 세대 수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경로효친마을에 대한 표지석 제막식은 15일 연무읍 안심3리에서 첫번째로 개최됐고 18일 광석면 광리, 오는 22일에는 벌곡면 조동2리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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