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원만·업무능력도 탁월

신임 김승수(金勝洙·51·사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철저한 해상경비와 완벽한 해상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라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경남 마산이 고향인 김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78년 해경에 투신, 경찰종합학교와 해양경찰청 경비구난계, 해양수산부 치안정책관 등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수행력을 인정받고 있다.

쾌활하고 활동적인 성격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부하들의 신임도 두터운 김 서장은 부인 김말자(44)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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