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홍보활동 전개·사고요인 집중단속

보은경찰서는 8월 이후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하반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교통 안전홍보활동 전개와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적극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보은 죽전 남다리 교차로 앞 노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한 것에 이어 8월 한달에만 무려 교통사고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서는 그동안 계도위주의 교통근무가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보고 사고요인행위인 음주, 무면허, 과속 행위와 사고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수 있는 안전밸트, 안전모 미착용 행위에 대하여 앞으로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홍보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보강 등을 병행하여 추진 하는가 하면 지난 16일부터는 대형사고로 직결 될 수 있는 관내 운수업체 15개소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교통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운수업체에 대한 방문 홍보 교육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생활안전교통과 송해륜과장은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가 감소는 했지만 8월이후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다각적인 교통예방 홍보활동과 사고 요인행위에 대하여 강력 단속을 펼쳐 교통사고로 인한 귀중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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