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주최한 2006년 서울국제원예전시회에 보은군은 농특산품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충북특산품관에서 4일간 전시,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2006년 서울국제원예전시회에 보은이 특산품으로 자랑하는 황토대추와 황토밤고구마를 전시, 국내외 20여개국 170여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2000명 이상의 해외 관람객과 전국의 원예농가와 단체가 참여하는 최대의 행사였다.

농촌지도자 삼승면 전광수 회장은 "국제적인 전시회에 보은 농특산품이 진열된 것을 보니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전국행사에 보은의 우수 농특산품을 많이 홍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