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원성2동사무소, 충무로 100그루 식재

천안시 원성2동사무소(동장 정형교)가 최근 도로변 화단에 심은 배나무에 배꽃이 만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성2동사무소는 식목일을 전후해 천안시 상징나무인 배나무 100그루를 충무로 변 200m구간에 식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사무소는 이곳에 벤치 등 편의시설과 소형 조각품을 설치, 테마거리로 가꾸고 6월경에는 원성천에도 배나무와 감나무 등 유실수를 심어 주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 이정연(54·원성2동)씨는 "딱딱한 도심거리에 하얀 배꽃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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