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성기룡 한전 당진지점장

기본에 충실한 한전 업무통

신임 성기룡(成基龍·54·사진) 한전 당진지점장은 "고객이 존재하므로 한국전력이 있다"며 "고객 중심적 업무처리 개선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우수 지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해안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한전인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지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 출신인 성 지점장은 지난 76년 한전 마산지점에 입사한 이후 본사 내선부장, 서산지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차분한 성격에 친화력이 뛰어나며 항상 기본에 충실한 업무통.

부인 김영애(54)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
<唐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