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 석산에서 골재채취업을 하고 있는 동명산업 대표 정영기 씨는 인근 마을인 양산면 죽산리와 심천면 기호리에 삼계탕용 닭 150마리(45만 원 상당)를 나눠주며 이웃 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주민들은 "동명산업이 말복마다 삼계탕용 닭을 제공한 것이 올 해로 4년째"라며 "마을의 각종 행사마다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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