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내산리 소재한 웅진초등교육박물관이 지난 1일부터 개관 5주년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특별기획전은 '방학책 73년의 시간여행'이란 주제로 10월 30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방학책의 교육적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전과 사이버(www.wjem.or.kr) 전시를 동시에 마련, 전시회를 갖고 있다.

방학책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으로는 1923년 하휴학습장을 시작으로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조선교육연합회의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1997년 탐구생활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의 자료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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