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전·의경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관과 전·의경간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동경찰서는 1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전·의경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과 전·의경간 1대 1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전·의경 멘토링제는, 경험이 풍부한 경찰관이 소속 전·의경 23명과 1대 1로 결연을 한 후, 6개월간 부대적응에 대한 조언자, 후원자 역할을 하게 되며 담당경찰관은 부모나 형제의 입장에서 전·의경과 수시로 만남을 갖고 대화를 통해 전·의경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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