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한마음 다짐 십리길 걷기대회' 개막식이 열린 남선공원 운동장에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
대회 시작 1시간 전부터 남선공원에 도착한 선관위 바른선거모임 회원 50여명은 참가자들에게 '깨끗한 선거문화, 우리의 생활 속에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화장지 1000여매를 나눠 주며 올바른 선거문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
○…이번 걷기대회의 참가자가 중 절반
이상이 어린이와 학생들로 3회째를 맞은 걷기대회가 온 가족이 참가하는 행사로 명실공히 자리매김.
서구 관저동에서 부인과 자녀 셋과
참가했다는 고익현(40)씨는 "다른 구의 비슷한 행사를 보고 우리 구도 이 같은 행사를 개최했으면 했다"며 "동사무소에 들렀다가 행사공고를 보고
이번에 가족 모두가 나들이 기분으로 나왔다"면서 화목한 가족애를 과시.
○…'제3회 한마음 다짐 십리길 걷기대회' 개막식이 열린 남선공원에서 목원대학교 태권도홍보단의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여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갈채.
3년째 우리 나라 전통무술인 태권도를 홍보하고 있는 태권도 홍보단은 뒤돌려차기? 등 태권도 발차기 기술로
송판을 격파하는가하면 날라차기로 상·중·하 높에 있는 송판 3개를 한 번에 격파하는 등 무협영화의 한장면을 연출.
모두 2∼5단 등
유단자로 구성된 홍보단이지만 완벽한 태권도 시범을 위해 며칠간 서로 호흡을 맞춰보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가 있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