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환경, 주민에 개방

용진환경(주)에서는 영동군 하수종말처리장을 주민들에게 널리 개방하여 환경 교육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해 현재까지 학생 및 일반인 100여명이 용진환경(주)를 찾아 시설 견학을 마쳤다.

지난 19일에도 부용초등학교 학생 41명이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하여 하수처리과정을 견학했으며, 각 시설의 처리방법과 기능, 생활하수의 정화과정을 살펴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수종말처리장은 지난 2001년 8월부터 영동군으로부터 수탁받아 민간기업인 용진환경주식회사가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에 걸쳐 시설을 확충하여 일일 처리용량이 8000t에서 1만t으로 늘어났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