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맞아 추풍령면서 지적행정

영동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주민에게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8일 오전 10시부터 추풍령면 추풍령리를 방문하여 부동산 민원현장처리제를 실시했다.

이번 부동산민원 현장처리에서는 지적업무 전반에 대한 접수 처리와 지적공부열람, 부동산특별조치법 상담, 토지이동 신청, 건축물에 관한 업무, 개별공시지가, 소유권 상담을 통해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특히 노약자에게 큰 도움을 줬다.

민원처리반은 지적, 부동산, 건축 등 관련 담당공무원 6명으로 편성하여 마을회관에서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 주민을 직접 찾아 처리해 줌으로써 주민과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농번기로 바쁜 농업인의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영동군은 매월 1회씩 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여 토지 이동 신청 78필지, 부동산특별조치법 상담 및 접수 123필, 지적측량업무 7필지, 공시지가 및 건축업무 34필지 등 139건 450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