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전의초등학교가 학교 시설을 이용해 정보로부터 소외된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교내 컴퓨터 담당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컴퓨터의 기초, 한글문서 작업, 인터넷, 엑셀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활용 능력을 배양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소외계층의 주민들은 교육열도 뜨겁다.

또 정보화 교육을 받으며 조금씩 배워가는 즐거움과 자녀들과 주고 받는 메일, 학습과제 해결, 가족간 대화의 기회가 확대돼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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