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학산초등학교는 학교 정원을 공원화하여 개방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학산초등학교는 학교의 담장을 허물고 잘 가꿔진 나무들 사이에 벤치와 팔각정(정자), 운동기구 등을 배치하여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쉼터로, 아동들의 야외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정원을 주민 휴식공간으로도 자유롭게 활용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학교 정원 개방을 적극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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