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을 소재로 한 괴산군 청안 수박축제와 장연 대학찰옥수수 축제가 15일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청안 수박축제는 수박품평회, 수박 빨리 먹기, 수박 오래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사1촌 자매결연 도시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주민노래자랑 등이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제1회 장연 대학찰옥수수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작목반원들이 직접 나와 대학찰옥수수를 싼값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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