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명… 인사폭 최소화

민선4기 충북도 서기관급 인사가 14일 단행됐다.?? ▶인사명단 7면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 7일 부이사관(3급) 및 일선 시·군 부단체장 인사로 공석이 된 도 본청 총무과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과장 등 서기관급 21명에 대한 인사가 실시됐다.

또한 과장급 전보·승진에 따른 사무관급(5급) 8명, 주사급(6급) 이하 4명 등 총 33명에 대한 인사가 시행됐다.

제천부시장과 증평부군수로 각각 자리를 옮긴 이중갑 전 총무과장, 이상만 사회복지과장 자리에는 김태우 문화예술과장과 안중기 첨단산업과장이 18일자로 전보됐다.

또한 문화예술과장에는 김명희 전 도지사 비서실장이 임명되는 한편, 첨단산업과장에는 권오열 혁신분권과장, 혁신분권과장에는 이주혁 사무관이 승진 발탁됐다.

원예유통과장에는 권태성 농산사업소장이 전보됐으며 축산과장, 민방위안전관리과장, 바이오산업추진단 사업지원과장에는 곽용화·이교현·강태형 사무관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국장급 인사와 마찬가지로 민선 4기 출범에 따른 조직이완을 조기차단 하는 한편, 향후 조직개편을 앞둔 시점을 감안해 가급적 인사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