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2002년도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논산시 관촉사 입구에서 거행됐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자유총연맹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임성규 시장과 각 읍·면장 및 파출소장, 희생자 유가족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위령제는 오전 11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종교의식과 추념사, 추도사 순으로 진행되며 조국수호에 목숨을 바친 고인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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