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청양지점(지점장 윤춘한)이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유품과 영정을 봉안한 청양군 목면 송암리의 모덕사 가꾸기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직원을 30여명을 동원해 지역문화재인 모덕사의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고 자체 점검반을 투입해 전기 및 설비점검을 실시했기 때문.한전 청양지점은 이와 관련 4월을 고객의 달로 정하고 군민과 화합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이번 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지점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재 가꾸기뿐 아니라 직원서비스 의식함양과 고객 친화적 환경조성 등 현장중심의 고객봉사 활동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靑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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