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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는 30일 청소년 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마을건강원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마을건강원이란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설치된 20개 보건진료소의 주민건강지킴이 자원봉사자 활동 및 보건진료원과의 교량역할을 위해 선발된 각 마을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들.

이날 교육은 김성욱 한라의원 원장의 주부우울증 예방관리, 건양대학교 문영숙 교수의 만성퇴행성질환관리(관절염관리), 신종헌 부여의원 원장의 치매예방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건양대학교 백영수 교수의 비만 및 골다공증 예방운동은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건강원들과 한자리에서 시범을 보여 교육효과를 높였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지마을 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 그리고 부여군의 보건복지, 건강증진은 보건진료소와 함께 마을건강원의 역할수행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부여를 만들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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