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부(지부장 강용일)도 30일 백제교 옆 호국지사 추모비 앞에서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희생자 유가족, 군인, 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다 희생된 210명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했으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위령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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