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교육프로그램 운영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통음식 개발에 본격 나섰다.

시 기술센터는 전략작목을 이용한 전통음식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립, 지난달 29일부터 개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기술센터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놀뫼향토음식연구회원 25명을 초청, 본 센터 요리실에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전통음식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통음식 개발연구는 전문 요리가의 이론과 실무교육이 병행, 실시돼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전통음식 개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개방화 시대에 대응, 경쟁력 있는 틈새 농특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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