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련원 진입로등에 … 공주시 각종재료 지원

충남지역 17개 학교4H회원 50여 명은 충남학생수련원 진입로와 극기훈련장 주변 숲 속에 기린초, 비비추, 붓꽃 외 15종의 자생화 3500본을 심어 150평의 자생화 꽃동산을 조성, 가꾸고 있다.

공주시는 4H회원들의 발전과 꽃동산 조성을 위한 화분, 상토, 국화, 퇴비 등 4H활동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구입해 지원하고 있으며 농기센터 내 온실에서 자체 재배한 과꽃, 패랭이, 메리골드, 페추니아, 맨드라미 등 다양한 종류의 꽃을 각급 학교에 분양하고 있다.

시는 연차적으로 자생화 품종을 50여 종으로 늘여 충남도내 학생들에게 우리 꽃의 소중함을 알리는 식물체험 학습장 조성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중압감과 다양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얻게 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