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 으뜸가는 기관 조성"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으뜸가는 평생교육의 중심기관이 되도록 온 힘을 다 쏟겠습니다."

제3대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장으로 부임한 김규동(57·지방서기관) 관장은 "남부평생학습관이 남부지역의 문화와 교육의 수준을 향상시켜 지역민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적인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 태생인 김 관장은 1969년 고향인 논산에서 첫 공무원을 시작으로 사무관 임관 후 태안교육청 및 논산교육청 관리과장, 충남교육청 시설과 시설기획계장, 사회교육체육과 사회교육계장, 행정지원과 사학지원계장, 교육정보화과 진흥계장을 두루 거치면서 서기관 승진 이후 충남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을 역임했다.

김 관장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외유내강의 소탈한 성격으로 업무추진력이 강하다는 주변의 평을 얻고 있다.

이숙자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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