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48)씨와 고정식(45)씨가 사회봉사활동 유공자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충북지부 보은사무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씨는 지난 2004년부터 매주 1회 국립공원 속리산과 구병산 등에 올라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방지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보은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를 아무추어무선을 통해 전국에 홍보함은 물론 지난 98년 수해시에는 재해선포 비상통신망을 확보하여 민·관이 함께 지원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보은연송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고씨는 적십자 정신을 바탕으로 경로잔치, 독거노인돕기, 소년소녀가장돕기, 장애인구호, 재난구호활동을 적극 전개했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장학사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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