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8시 … 유진박 등 출연

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소장 유병훈)는 23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백제군사박물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부여 충남국악단과 바이올리스트 유진 박을 초청, 야외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국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기악합주, 가야금병창, 부채춤, 삼도풍물 등을 공연하며, 특히 바이올리스트 유진 박을 초청해 바이올린과 국악단의 협연으로 동·서양 음악의 극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 충남국악단은 충남도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1994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총 6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우리국악의 보존은 물론 계승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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